영천시 행정지원국, “현장에서 해답 찾는다”

영천시 행정지원국, “현장에서 해답 찾는다”

농업명장과의 소통으로 첫 시작

기사승인 2025-01-16 16:46:37
영천시가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주요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영천시청 제공
영천시가 농업명장과의 소통을 시작으로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주요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영천시는 행정지원국장과 소관 부서장 등 10여명이 16일 관내 농업명장을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현장 점검과 소통 강화를 목표로 이뤄졌다. 

첫 일정으로 포도 분야 신길호와 사과 분야 신종협 농업명장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두 농업명장은 침체된 농촌 활성화와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재배기술을 지역 농가에 보급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김명규 영천시 행정지원국장은 “현장의 목소리는 정책의 출발점이자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이번 농업명장 방문을 시작으로 매월 민생 현장을 지속적으로 찾아 주민과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영천=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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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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