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의료·재정 분야 특별보좌관 추가 위촉...시정 정책 내실화 강화 박차

울산시, 의료·재정 분야 특별보좌관 추가 위촉...시정 정책 내실화 강화 박차

안종준 의료정책특별보좌관·이상봉 재정정책특별보좌관

기사승인 2025-01-17 13:30:38
안종준(좌)·이상봉(우) 울산시 특별보좌관.울산광역시 제공 


울산시는 시정 정책 내실화와 효율성을 높이고자 의료·재정 분야 특별보좌관을 추가 위촉한다고 17일 밝혔다.

의료정책특별보좌관에는 안종준 전 울산감염병관리지원단장이, 재정정책특별보좌관에는 이상봉 전 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장이 이날 오후 위촉된다.

이들 특별보좌관은 2027년 1월 16일까지 2년간 활동한다.

시정 주요 현안과 관련해 정책 방향 제시, 해당 분야와 관련한 여론 수렴 등의 역할을 맡는다. 임금은 없으며, 회의 참석 수당 등을 받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기존 정책특별보좌관 9명에 추가로 2명이 위촉돼 보다 활발한 정책 제언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정책 보좌가 필요한 분야를 적극 발굴하고 해당 분야 전문가를 위촉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상훈 기자
sonsang@kukinews.com
손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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