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코카서스 3국 직항 패키지 출시
롯데관광개발은 20일 코카서스 3국으로 떠나는 직항 전세기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를 이용해 약 9시간30분 만에 코카서스로 떠나는 7박9일 여정이다. 조지아,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를 일컫는 코카서스 3국은 동유럽과 서아시아의 경계에 있어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일정에는 코카서스의 알프스로 알려진 카즈베기와 유네스코 자연유산인 주상절리 아자트 하이킹이 포함돼 만년설을 바라보며 코카서스의 자연을 거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카즈베기 룸스호텔’을 비롯해 전일정 5성급 호텔 숙박으로 더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권기경 롯데관광개발 여행사업본부장은 “코카서스 3국은 다소 생소하지만 지도를 보면 러시아와 튀르키예와 가까운 익숙한 곳“이라며 “편리한 직항 전세기로 신화의 땅 코카서스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이번 패키지 출시를 맞아 항차별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최대 50만 원을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 및 예약은 롯데관광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크 하얏트 부산, ‘기념일 패키지’ 선봬
파크 하얏트 부산이 소중한 사람과의 기념일을 추억으로 만들어 줄 ‘기념일 패키지’를 선보인다.
파크 하얏트 부산은 20일 프라이빗한 객실에서 로맨틱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기념일 패키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해당 패키지에는 호텔 페이스트리 셰프와 플로리스트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생화 케이크’와 ‘스파클링 와인 1병’이 제공되어 생일 등을 기념할 수 있다.
또 조식 종류도 레스토랑 또는 객실 인룸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체크아웃 연장 혜택까지 더해져 한층 더 여유롭고 편안한 시간을 선사한다.
한편, 모든 투숙객에게는 건강한 라이프를 위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따뜻한 온수풀을 갖춘 이국적인 분위기의 실내 수영장과 프리미엄 기구를 구비한 광안대교 전망의 피트니스 센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기념일 패키지의 예약 기간은 오는 12월29일까지이며, 투숙 기간은 오는 12월31일까지이다.
그래비티 조선 서울, ‘올인원 스테이’ 패키지 선봬
조선호텔앤리조트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호텔 ‘그래비티 조선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이하 그래비티)’은 20일 휴식에 집중한 ‘올 인 원 스테이(All in One Stay)’ 패키지를 선보였다.
올 인 원 스테이 이용시 비즈니스 디럭스 객실에서의 1박, 그리고 객실에서 온전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조식과 디너가 모두 인룸 다이닝 서비스로 제공된다.
조식은 샐러드, 스크램블 에그, 베이컨과 소시지, 베이커리 등과 커피 또는 주스로 구성된 미국식 아침식사로 제공되며, 디너는 그래비티 버거, 신선한 야채를 듬뿍 넣은 클럽 샌드위치 등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메뉴와 갈비탕, 해물라면 등 한식 및 마르게리따 피자, 해산물 스파게티 등 양식 메뉴 중 1가지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호텔 3층과 4층에 위치한 ‘그래비티 클럽’에서 진행되는 GX 프로그램 1회권을 제공해 지친 몸의 피로를 풀고 편안한 휴식과 웰니스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GX 프로그램은 하루 평균 2번 운영된다. 몸의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클래스와 코어 근육을 강화하는 요가와 매트 필라테스, 고강도 유산소 운동인 스피닝와 발레핏 등 전문 강사진의 체계적인 수업으로 구성된다.
3층에 위치한 수영장은 통 유리 너머의 자연 채광을 만끽하며 키즈풀, 성인풀로 구분돼 안전하고 여유롭게 수영을 즐길 수 있으며 패키지 투숙 기간 동안 이용 가능하다.
하나투어, ‘밍글링 투어 Light’ 론칭
하나투어가 20일 2030 세대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앵콜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밍글링 투어를 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밍글링 투어 Light’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밍글링 투어 Light는 ‘2030 전용’, ‘밍글링’ 등 밍글링 투어의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되 프리다이빙, 트레킹 등 특정한 취향에 대한 부담을 없애고, 또래끼리 어울리는 여행에 집중한다.
밍글링 투어와 마찬가지로 오픈 채팅과 밍글링 타임을 통해 소통하지만 특별한 호스트와 취미 테마 없이 2030 여행자 간 밍글링 요소를 강화한 점이 차별화 포인트다. 호스트 대신 여행 인솔자가 밍글링 프로그램과 안전 전반을 담당한다.
동남아, 중국, 일본, 유럽 등 하나팩 2.0 대표 상품을 밍글링 투어 Light로 만나볼 수 있으며, △송크란 물 축제, 쿠킹클래스, 차오프라야 강 디너크루즈 등 방콕의 최신 트렌드를 즐기는 ‘방콕 5일’ △방비엥 버기카·블루라군 투어, 쏭강 카약킹·짚라인, 동굴 튜빙 등 액티비티 천국을 맛보는 ‘라오스 5일’ △에펠탑, 친퀘테레, 피사의 사탑에서 인생샷을 남기며 잊지 못할 유럽을 경험하는 ‘프랑스·이탈리아 8일’ 등이 있다.
오는 2월과 3월에 출발하는 인도(로드트립), 방콕(테니스), 세부(다이빙) 밍글링 투어 역시 모객 중이다. 하나투어는 론칭을 기념해 오는 2월23일까지 ‘밍글링 투어 Light 알리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밍글링 투어는 패키지=중장년층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을 과감하게 깨트린 2030 전용 대표 여행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며 “밍글링 투어 Light를 통해 특정 취미나 호스트에 제한 없이 2030 세대가 더 가볍게 밍글링 투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