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을사년 의정활동 힘차게 출발…23일 첫 임시회 개회

경북도의회, 을사년 의정활동 힘차게 출발…23일 첫 임시회 개회

오는 2월 5일까지 14일간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회기 일정 개시

기사승인 2025-01-22 15:00:35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는 을사년 첫 회기인 제352회 임시회를오는 23일부터 2월 5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도지사와 교육감의 2025년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와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오는 23일 1차 본회의에서 진행되는 새해 첫 5분 자유발언에는 박규탁(비례)ㆍ박용선(포항)ㆍ노성환(고령) 의원이 나서 도정 현안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어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실국의 업무 보고를 통해 올해 추진해야 할 각종 시책과 사업들을 살피고 정책을 논의한다.

이번 임시회는 각종 조례안, 동의안 등을 해당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2월 5일 2차 본회의에서 의결한 후 폐회할 방침이다.

박성만 의장은“2025년은 경북의 미래 향방을 결정하고 결실을 얻는 아주 중요한 시기”라면서 “그런 만큼 날카로운 통찰력과 유연한 대처로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고, 대구경북신공항 사업도 차근차근 추진해 우리 경북이 도약할 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올해 정례회 2회, 임시회 5회 등 전체 7회 122일의 일정으로 회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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