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설 명절 연휴 귀성객과 지역주민 주차 편의를 위해 학교를 포함한 교육기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
설 연휴에 주차장이 개방되는 교육기관은 일선 학교 710곳을 포함해 본청과 14개 시·군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총 739곳이다.
학교 주차장을 이용할 경우에는 차량에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야 하고, 학교 출입 시 안전사고 등에도 유의해야 한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이번 설 연휴에도 귀성객들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주차장을 개방한다”며 “학생들이 이용하는 교육시설인 만큼 주차장 이용 에 안전수칙을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