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영이 남다른 로맨스 내공으로 ‘모텔 캘리포니아’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이세영은 현재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에서 이국적인 매력을 지닌 인테리어 디자이너 지강희로 분해 열연 중이다. 인물의 차갑지만 쓸쓸한 분위기와 변동되는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해 호평을 얻고 있다.

또한 지강희와 천연수(나인우)의 관계 속에서 이세영이 보여주는 감정 연기는 캐릭터의 서사에 깊이를 더한다. 아울러 작품 속 첫사랑 로맨스를 현실적이지만 간질거리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로맨스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증명한 그는 앞서 다양한 로맨스 작품에서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특히 지난해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서 운명 같은 사랑과 이별 후 5년 만의 재회를 절절하게 그리며 주목받았다. 

한편 이세영이 출연하는 ‘모텔 캘리포니아’는 매주 금~토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