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회장 법원 도착…2심서 ‘사법리스크’ 족쇄 벗을까

이재용 회장 법원 도착…2심서 ‘사법리스크’ 족쇄 벗을까

기사승인 2025-02-03 14:13:51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3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3일 오후 1시 40분쯤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 도착했다.

서울고법 형사 13부(백강진·김선희·이인수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자본시장법과 외부감사법 위반, 업무상 배임 등 19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회장 등 총 14명에 대한 항소심 선고를 진행한다.

지난해 2월 5일 1심이 이 회장의 19개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를 선고한 지 1년 만이다. 2016년 국정농단 사태 이후 10년째 겪고 있는 '사법리스크' 행방에 재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희태 기자
joyking@kukinews.com
유희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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