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3년 만에 ‘1조클럽’ 복귀…작년 영업이익 1조982억원

키움증권, 3년 만에 ‘1조클럽’ 복귀…작년 영업이익 1조982억원

기사승인 2025-02-05 09:40:46
키움증권

키움증권의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조982억원을 기록하면서 3년 만에 ‘1조 클럽’에 재입성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1조 98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5647억원) 대비 94.5%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9조5448억원) 대비 18.18% 증가한 11조2803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4407억원) 대비 89.4% 증가한 834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802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영업손실 2770억원)과 비교해 흑자 전환했다. 4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3조6416억원, 1463억원이다. 

키움증권은 지난 2021년 연간 영업이익 1조2089억원을 달성하며 1조 클럽에 처음 입성했다. 이후 2년 연속 1조원을 밑도는 실적을 냈다. 
임지혜 기자
jihye@kukinews.com
임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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