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 올해 613명 장학생 선발한다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 올해 613명 장학생 선발한다

기사승인 2025-02-05 09:49:34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 2025년 장학생을 모집한다. 재단은 올해 12개 사업에 613명을 선발해 총 10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올 상반기에는 9개 사업 593명에게 총 9억8000만원을 지급한다. 지난해는 752명에게 9억6000만원을 지급했다. 

장학생 1차 모집은 오는 21일까지다. 장학금은 성적우수 장학금과 기업체 근로자 자녀 장학금, 지역전략산업 인재양성 장학금, 지역전략산업연계 취업 장학금, 기업연계 취업 장학금, 다자녀가정 장학금, 성적향상 장학금 등 7개 사업이다.

2차 접수는 이달 24일부터 3월7일까지다. 해당 장학금은 지역대학입학 장학금과 예체능 꿈나무 장학금 등이다. 장학금은 4월에 지급한다.


◆김해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8곳 공원기능 회복

김해시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8곳을 공원으로서 기능을 회복시킨다.

시는 이를 위해 총 820억원을 투입해 8개 공원 부지 55만㎡ 규모를 매입했다. 전체 공원 토지 토지매입률은 83%에 이른다.

해당 공원은 동 지역은 임호공원과 삼산, 분산성, 남산공원 등 4곳이다. 진영지역에는 여래공원이, 장유지역에는 대청공원과 유하공원이, 진례지역에는 송정공원이 각각 대상으로 선정됐다.


공원당 조성 규모는 최소 3만㎡에서 최대 17만㎡로 총 조성 면적은 65만㎡에 이른다.

시는 토지 매입을 마친 여래공원(농촌테마공원)과 분산성공원(반려동물 테마공원)은 올해 개장할 계획이다.

시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의 경우 불법 경작이나 건축 등으로 대부분 훼손된 상태로 단기간 내 공원 전체 조성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토지 매입을 완료한 공원부터 지장물 철거해 공원으로서 기능을 회복시킬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이들 공원 내에 단계별로 나무를 심고 꽃밭과 산책로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심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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