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포에버런 나이트로2’ 출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러닝 인구 천만 시대에 보다 안정적인 러닝을 위한 혁신적인 러닝화 제품을 출시한다. ‘포에버런 나이트로(이하 포에버런) 2‘는 듀얼폼을 적용해 편안한 러닝을 돕는 안정화다.
러너의 부상을 유발할 수 있는 내회전은 초심자부터 실력자까지 숙련도와 상관없이 러너라면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문제로 꼽힌다. 포에버런 2는 내회전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기 위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했다.
이 제품에는 2가지 핵심 기술 듀얼 나이트로폼과 런가이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전 모델 ‘포에버런 1‘은 안쪽과 바깥쪽 폼이 분리된 구조였다면, ‘포에버런 2‘는 서로 밀도가 다른 두 가지 나이트로폼을 하나의 미드솔로 결합했다.
발에 전달되는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드솔의 코어에는 부드러운 경도의 나이트로폼이 적용됐다. 코어 부분을 감싸는 테두리에는 상대적으로 경도가 강한 나이트로폼을 활용해 발의 뒤틀림을 잡아주는 지지대 역할을 하도록 설계됐다. 안정적인 착지를 위해 미드솔 넓이를 확장했으며, 신발 안쪽에서도 뛰어난 그립력을 제공하도록 아웃솔 또한 개선했다. 어퍼 디자인 역시 편안한 착화감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런가이드 시스템 또한 포에버런을 대표하는 기술 중 하나다. 내회전의 근원이 될 수 있는 힐(뒤꿈치)을 지지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아치 서포트 등의 기술을 통해 착지 시 발생하는 불균형을 교정하는 기능을 한다.
포에버런 2는 미국 족부의학협회(APMA) 기능성 인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APMA는 1912년 설립된 미국 최대 족부 전문협회로,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족부 전문 정형외과 학회다.
푸마코리아 관계자는 “포에버런 2는 이름 그대로 러너들이 더 오래도록 편안하게 달릴 수 있도록 개발된 러닝화로 발에 대한 고민은 덜고 러닝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이라며 “포에버런 2와 같은 안정화 라인까지 지속적으로 다양한 타입의 러닝화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이온코리아, 온감테라피 온열 마스크 판매 급증
라이온코리아가 올 겨울 감기 등 호흡기 감염병 확산의 영향으로 ‘온감테라피 온열 목 마스크’의 판매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라이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23일까지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한 온감테라피 제품 판매액이 전년 동기 대비 463% 증가했다. 최근 감기뿐 아니라 독감, 코로나19 등 여러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하면서 목 관리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온감테라피 온열 목 마스크는 40℃의 따뜻함이 5시간 동안 지속되며 부드러운 촉감의 부직포 마스크가 목을 포근하게 감싸준다. 쌀쌀한 날 야외활동을 하거나 컨디션 관리가 필요할 때 사용하기 좋다. 향은 내추럴 아로마, 힐링 헬리오트로핀 2종류다.
라이온코리아 관계자는 “강력한 한파로 건강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한 시기, 온감테라피로 기분 좋은 온열감을 느껴보시길 바라며, 온열 목 마스크는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쉽게 찾을 수 있으니 목 케어가 필요한 지인에게 선물로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레드페이스, ‘콘트라 서밋 미드 등산화’ 출시
국내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국내 산악 지형에 최적화된 접지력을 갖춘 ‘콘트라 서밋 미드 등산화’를 출시했다.
‘콘트라 서밋 미드 등산화’는 산의 정상을 뜻하는 서밋(Summit)이라는 키워드를 담았다. 이에 발맞춰 ‘정상까지 흔들림 없이’ 오를 수 있는 레드페이스의 기술력을 집약한 것이 특징이다.
등산화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는 아웃솔은 브랜드 자체 소재 중에서도 가장 접지력이 뛰어난 콘트라 릿지 프로 마운틴을 적용했다. 이는 암벽이 많은 한국 산악 지형에 최적화된 접지력으로 거친 바윗길에서도 안정적으로 보행을 돕는다.
오랜 시간 걷는 중·장거리 하이커를 위한 기능도 놓치지 않았다. 미드컷 스타일을 적용해 발목을 견고히 지지해 준다. 갑피에는 방수, 방풍 기능과 함께 땀을 배출시키는 투습 기능을 겸비한 ‘콘트라텍스 엑스 투오 프로’ 소재를 적용했다.
또한 등산화 끈을 쉽게 조이고 풀 수 있는 오토레이싱을 적용해 편리성을 더했다. 색상은 네이비와 핑크로 두 가지로 출시됐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등산화의 기본은 접지력”이라며 “탄탄한 기본기는 물론, 기능성까지 겸비한 등산화로 많은 분들의 정상 도전을 안전하게 돕기 위해 이 상품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데상트X카시나 컬렉션, 온라인 스토어서 첫 선봬
정통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DESCENTE)와 스트리트 패션의 선두주자인 카시나(KASINA)의 협업 ‘EPIC SCENT’ 캡슐 컬렉션이 오는 2월 8일(토) 카시나 한남 팝업과 데상트 및 카시나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처음 선보인다.
약 1년간의 긴 여정을 통해 완성된 이번 협업 컬렉션은 고성능 스포츠웨어 분야에서 9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데상트의 기술적 전문성과 국내 스트리트 패션 문화를 대표하며 끊임없이 패션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카시나의 협업으로 만들어졌다.
캡슐 컬렉션은 기능성 소재에 라이트 그레이와 카키 색상을 중심으로 도심과 자연 모든 환경에서 착용하기 용이한 3레이어 자켓, 경량 바람막이 자켓, 다운 푸퍼 등 의류 제품과 더불어 백팩, 캡, 비니 등 레이어링에 최적화된 구성의 아이템들로 제안한다.
가장 대표 아이템으로는 ‘3레이어 자켓’과 ‘3레이어 2웨이 팬츠’로 셋업 타입으로 착용 가능하며 일상 속 방수 및 방풍 기능성을 제공해 실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코디가 가능하다. 여기에 ‘후리스 우븐 하이브리드 베스트’를 더해 일교차가 큰 시기에도 보온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후디드 다운 푸퍼’, ‘초경량 시어 바람막이’, 그리고 베이직 티셔츠까지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데상트 관계자는 “이번 협업 캡슐 컬렉션은 전통적인 퍼포먼스 웨어의 기능을 담아낸 스트리트 패션의 새로운 스타일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