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정지도는 기존 지도를 최신 자료 기반으로 수정·보완된 사항을 반영하고, 지도 디자인과 기능을 개선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행정지도는 국가기본도를 기준으로 제작되어 일관성과 정확성을 가지며 보는 이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이번 제작에는 변경된 행정구역 경계 조정, 도로망, 도시계획 사항 등을 반영하고, 주요 신규 기반시설인 학교, 공원, 관공서, 문화·체육시설 등도 포함하고 있다.
제작 기간은 오는 5월까지로 종이 인쇄물과 전자파일(pdf, jpg) 형태로 2종 11면을 제작하여 각 실과소, 의회, 유관기관에 배포하고, 시민들은 삼척시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행정구역을 정확하고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최신 행정지도를 제작하여 행정계획을 수립·집행·판단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유관기관 및 시민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