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BA서울–아르케, 청년 취업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KIBA서울–아르케, 청년 취업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구직청년 취업 연계 및 재직청년 성장 지원 위한 협력 강화

기사승인 2025-02-07 17:00:12
KIBA서울 제공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서울(KIBA서울, 회장 박관병)은 7일 ㈜아르케(대표이사 이문숙)와 청년 취업 지원 및 재직 청년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구직청년의 취업 지원 및 재직청년 성장 지원을 위한 정부 사업 공동 참여 △실무 중심 직무교육 및 취업 지원 체계 구축 △KIBA서울 회원사 대상 구직청년 취업 연계 △재직 청년의 역량 강화 및 경력 설계 지원 △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사업 홍보 및 시설·장비 공동 활용 △업무협력에 필요한 정보 공유 및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KIBA서울은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내 회원사들의 인재 채용을 지원하고, 아르케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청년들이 기업에서 빠르게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인력난을 해소하는 동시에, 청년 구직자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박관병 KIBA서울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회원사 재직 청년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과 청년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문숙 ㈜아르케 대표는 “서울의 산업을 견인하고 있는 G밸리의 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구직청년과 재직청년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고 싶다”며 “KIBA서울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디지털 대전환과 AI 시대에 걸맞은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한나 기자
hanna7@kukinews.com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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