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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7일 노무현재단 부산지역위원회 주최한 정기총회 특강에서 "양쪽으로 갈라진 정치지형에서 필요한 것이 노무현 대통령의 국민통합 정신이다. 작금의 탄핵과 내란세력을 심판하고 다시 민주정권을 교체하기 위해서는 외연을 확장한 더 큰 민주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총선에서 총 득표율을 계산하면, 4%의 승리였다고 진단한 뒤, 일차적으로 '광범위한 민주주의 연대'를 조직, 합리적인 중도세력을 끌어안아 이차적으로 '대선승리연대'를 만들어 탄핵과 내란세력을 심판해야한다고 역설하며, 그 대선승리 연대가 마지막으로 광범위한 지지를 받는 '정치적 연대'로 발전, 탄핵에 찬성했던 모든 세력을 끌어안는 더 큰 민주당을 만들어 불평등과 양극화 문제를 해결해 내야 한다고 밝혔다.
김지사는 7일 민주당으로 복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