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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으로 인해 삶의 질이 떨어지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건강정보 채널 쿠키건강TV가 환자의 생활을 돌아보며 당뇨 극복을 위한 해법을 제시한다.
쿠키건강TV는 오는 12일 환자들의 일상을 통해 당뇨의 원인과 치료법, 관리법을 소개하는 ‘당 편한 세상’ 네 번째 이야기를 방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당뇨 명의인 최수봉 박사와 함께하는 당 편한 세상은 총 5편에 걸쳐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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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편한 세상 4편에선 부산에서 자동화 공정 시스템 전문 회사를 창업해 운영해온 이영재 씨가 출연해 자신의 투병기를 전한다.
이씨는 5년 전 당뇨를 진단받은 후 합병증을 막기 위해 조기에 인슐린 펌프 치료를 시작했다. 치료 3년 만에 췌장 기능이 회복됐고, 혈당은 정상 수준을 찾았다.
이씨는 “인슐린 펌프를 몸에 지니면서 당뇨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는 의지를 갖게 됐다”면서 “현재는 치료 없이 혈당을 조절하며 활기찬 생활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슐린 펌프 치료는 복부 피하에 미세한 바늘을 꽂아 24시간 일정한 주기로 적정량의 인슐린을 자동으로 주입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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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봉 박사는 “인슐린 펌프 치료는 췌장 기능을 회복시켜 당뇨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라며 “인슐린 펌프를 이용하면 당화혈색소 수치가 안정적으로 조절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일상 속 당뇨 극복기를 담은 당 편한 세상 4편은 12일 오후 4시40분 쿠키건강TV를 통해 방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