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비킴이 걸그룹 피프티피프티와 한솥밥을 먹는다.
소속사 어트랙트 측은 11일 “바비킴이 어트랙트와 함께하게 됐다”며 “바비킴의 향후 활동에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바비킴은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가 설립한 보컬 전문 레이블 타이틀 미디어에서 어트랙트로 합류하게 됐다. 데뷔 시절부터 21년 이상 함께한 전홍준 대표와의 인연과 끈끈한 신뢰를 바탕으로 동행을 결정했다.
바비킴은 특유의 음색과 그루브가 느껴지는 보컬로 ‘고래의 꿈’, ‘사랑..그 놈’ 등 여러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MBC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등 인기 예능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바비킴은 2022년 디지털 싱글 ‘취했어’ 이후 3년 만의 신보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이에 어트랙트에서의 첫 활동은 오는 3월 신곡 발매가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어트랙트 측은 “바비킴과 더 많은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활동에 있어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