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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올해에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총 249대에 대한 구입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올해 구입 보조금이 지원되는 수소전기차는 총 249대로 시민 및 법인 224대, 취약계층, 다자녀 등에 25대가 배정된다. 차량 한 대당 대전시와 정부에서 325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30일 전부터 대전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과 신청일 현재 사업장이 대전시에 소재한 법인, 기업, 단체 등이다.
보조금을 신청하려면 환경부 지정 수소차 제작ㆍ판매사인 현대자동차 각 영업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구매지원신청서, 자격별 증빙서류 등을 제출해야한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까지 1761대의 수소 전기자동차에 대한 보조금 지원했으며 2월 현재 대전 시내에 학하동, 대성동, 상서동, 신대동, 자운동, 갑동, 중촌동, 구도동, 삼정동에서 총 9개의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