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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남현·사진 가운데)이 10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챌린지에 동참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한 방향으로 지난해 10월 1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했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게시물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강희문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 첼린지에 참여한 조남현 이사장은 다음 주자로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과 조영희 원주미래산업진흥원 원장을 지목했다.
조남현 이사장은 "강원도 18개 시군 중 12개 시군이 인구감소지역 지정이 돼있는 만큼 인구문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우리 공단도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육아 지원 제도에 적극 동참해 출산과 양육이 존중받고, 가정의 가치를 존중받는 문화 확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