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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포토레지스트 소재 기업 삼양엔씨켐이 19%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11일 오후 2시7분 기준 삼양엔씨켐은 전 거래일 대비 5150원(23.25%) 오른 2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양엔씨켐은 최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105억원을 기록, 전년(986억원) 대비 12.1% 성장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7억원, 당기순이익은 90억원으로 전년(74억원, 47억원) 대비 각각 45.9%, 91.6% 늘었다.
지난해 매출 성장은 고부가가치 제품 매출 확대에 따른 영업이익과 세전이익, 순이익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