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2025년 주요 현안 추진 '총력'

속초시, 2025년 주요 현안 추진 '총력'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 3일간 논
조이병선 시장, "콤팩트시티·접경지역·문화도시 성공해야"

기사승인 2025-02-11 14:44:20 업데이트 2025-02-11 14:44:42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가 11일 이병선 속초시장 주재로 시청 상황실에서 각급 실과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현안사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속초시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가 2025년 3대 비전인 콤팩트시티, 접경지역, 문화도시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속초시는 11일~14일 3일간 본청 상황실에서 이병선 속초시장 주재로 2025년 현안사업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배상요 부시장, 소관 국·소장, 비서실장 등이 배석하며 29개 부서 및 2개 산하기관(시설관리공단, 문화관광재단)의 부서장(기관장), 팀장, 선임 주무관(차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사업의 연간 추진계획을 집중 점검한다.

이를 통해 속초시의 전 직원이 업무에 적극적으로 매진할 수 있는 계기로 삼는 한편 이달 말 시의회 업무보고에 앞서 공약·주요·공모·신규사업과 지시사항, 민원사항 등 주요 현안을 자세히 점검하는 등 현안 사업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2025년 속초시의 3대 비전인 콤팩트시티, 접경지역, 문화도시의 성공적인 실현을 통해 속초시의 미래 100년 기반을 다지기 위한 다각적인 논의를 펼친다.

이번 점검에서 논의될 주요 현안 사업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 장애인종합복지타운 건립,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속초 영어도서관 건립, 폐비닐 전문 선별시설 설치, 수소충전소 설치, 도시침수 대응사업 등이다.

속초시는 올해 주요 현안들이 계획된 일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2025년은 민선 8기가 추진해 온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결실을 맺는 해로서, 속초시의 3대 비전인 콤팩트시티, 접경지역, 문화도시를 비롯한 각종 현안 사업을 빈틈없고 차질없이 완료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들을 완료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조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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