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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10일 본원에서 ‘제1차 KISTI-아세안 데이터 활용을 위한 HPC 인프라 구축 연수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오는 1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고성능 컴퓨팅 환경이 부족한 아세안 국가에게 KISTI 역량을 활용한 HPC 운영,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KISTI는 지난해 9월부터 4년간 147억 원을 들여 아세안 국가의 과학기술 선진화를 위한 슈퍼컴퓨팅 인프라,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 기반 데이터를 활용한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식 KISTI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아세안 HPC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나아가 한-아세안 과학기술 협력 강화의 토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