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안민터널 진해방면 14일 22시부터 교통통제

창원 안민터널 진해방면 14일 22시부터 교통통제

기사승인 2025-02-13 11:05:49

창원특례시 상수도사업소은 안민터널 내(성산구→진해구 방면) 성주수원지 도수관로 누수 복구 공사를 오는 2월 14일 22시부터 15일 22시까지 실시한다. 이로 인해 안민터널 진해 방면 차로가 공사기간 동안 전면통제된다.

차량 소통은 진해구에서 성산구 방면의 차로를 1개씩 나눠 양방향 운행을 실시하며 차량 폭이 3.0m를 초과하는 차량은 운행이 제한돼 석동터널로 우회해야 한다.

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공사 전·후 진해구에서 성산구 방면 안민터널 내 중앙차선 탄력봉 설치·철거를 위해 14일 0시부터 4시까지, 공사완료 후 2시간씩 부분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안민터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공사 기간 중 40km 이하 서행 또는 석동터널로 가급적 우회해 통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창원시설공단,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운영
 
창원시설공단 산하 늘푸른전당이 지역소멸 극복을 주제로 지역문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로컬크리에이터는’는 지역을 뜻하는 ‘로컬’과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크리에이터’의 합성어다.


늘푸른전당은 창원에 거주하는 만 19세~39세 청년 15명을 모집해 지난 8일부터 ‘제1기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로컬크리에이터의 개념과 창원알기 등 기본교육에서부터 이모티콘 및 스톱모션 제작 등 전문교육과 콘텐츠 제작과 브랜딩 기술 등 심화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이수 후에는 청소년 활동 및 학교연계사업 강사활동과 창원시 관련 굿즈 제작 및 홍보, 전시, 체험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BNK경남은행, 2024년도 사회공헌 이웃돕기 유공자 감사패 수상

BNK경남은행은 12일 창원특례시가 주최한 ‘2024년도 사회공헌 이웃돕기 유공자 감사패 수여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창원특례시에 본점을 둔 BNK경남은행은 지난해 지역을 위한 각종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이웃돕기(사회공헌) 유공 기업에 선정됐다.

BNK경남은행은 ‘사시사철 사랑나눔’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설날ㆍ추석 명절 그리고 여름과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생필품 꾸러미, 전통시장상품권, 쿨매트, 김장 김치 등을 지원했다.


지역민의 여가 선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해 4월 산호천(마산회원구 양덕동)과 10월 삼호천(마산회원구 석전동)에 황톳길을 조성하기도 했다.

또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위문품을 후원하고 장애인 가족 어울림 한마당, 창원시 자원봉사자 한마음다짐행사, 장애인 날 기념식 등을 협찬한 바 있다.

이외에도 저출산과 인구 소멸 위기 시기에 발맞춰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맺고 임산부, 아동, 환아 등을 지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감사패를 받기에 앞서 지난 10일 창원특례시ㆍ경남신용보증재단과 ‘창원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확대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총 24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정월대보름 맞이 고향사랑기부 및 부럼 나눔 이벤트 실시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청래)는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경남영업부 1층 객장에서 무료로 부럼세트를 나누어 주고, ‘고향사랑기부제 및 우리 쌀 소비 증대’를 홍보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무료 부럼 나눔 이벤트와 더불어 ‘고향사랑기부’ 홍보를 병행했다.


정월대보름은 음력 시작의 첫 번째 보름달이 뜨는 날로, 전통적으로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며 한 해의 소망을 담아 기원하는 날이다. 

조청래 본부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농협은행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님들의 번영을 기원하고 올해 소망이 이뤄지길 바라는 의미에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농업·농촌과 함께하는 지역거점 은행으로서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농협, 2025년 상호금융 마케팅 현장교육 실시

경남농협(본부장 류길년)은 지난 11일 마산시농협(조합장 박상진) 본점 회의실에서 본·지점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남 상호금융 마케팅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마케팅 현장교육은 상호금융 마케팅교육 전문 강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해당 농·축협의 경영 전반을 분석하고, 추진방안을 찾아 현장 직원들과 소통과 공감을 통해 마케팅 능력을 향상하는 상호금융만의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금융환경·제도 변화, 상호금융 핵심이슈 교육을 진행해 교육의 질과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또한 마산시농협 신용사업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업추진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마케팅 우수사례를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다.

박상진 마산시농협 조합장은 "올해도 상호금융 사업의 조기추진과 도시농협으로서의 역할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는 상호금융대상평가 1위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말했다.

정영철 경남농협 부본부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 및 유동성 위기의 증가 등 녹록지 않은 금융환경 속에서도 우리 농·축협이 지역 금융기관의 위상제고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 창원시지부, 정월대보름 맞이 쌀 소비촉진 및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 실시

NH농협 창원시지부(지부장 김갑문)는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창원시지부 1층 은행 객장에서 방문 고객들에게 부럼과 백설기 떡을 나눠주며 쌀 소비 촉진 행사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우리 전통 풍습인 부럼 깨기를 통해 을사년 한해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백설기 떡을 나누며 우리 쌀 소비촉진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방문 고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갑문 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나누고, 우리 농업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쌀 소비촉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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