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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K-water 장학회’ 제5기 장학생 51명을 선발, 19일 출범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중학교 졸업까지 한 명당 최대 2년간 매년 1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고, 희망 직업인과 어울린 ‘1:1 멘토링’, 장학생과 멘토가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1박2일 소통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 대학캠퍼스 투어, 활동우수 장학생 포상 등 자발적 성장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등 장기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받는다.
‘K-water 장학회’는 2020년부터 댐 주변 등 수자원공사 사업지역 학생 342명에게 체계적인 장학혜택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