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오퍼레이터’ 한국 론칭 참여…“여행산업 AI 확산”

야놀자, ‘오퍼레이터’ 한국 론칭 참여…“여행산업 AI 확산”

기사승인 2025-02-24 10:23:00
야놀자 제공

야놀자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오퍼레이터’(Operator)의 한국 론칭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오퍼레이터는 사용자를 대신해 웹을 탐색하고 입력, 클릭 등의 작업을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로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개발했다.

야놀자는 리서치 프리뷰 단계에서 수집되는 여행 관련 사용자들의 사례를 확보해 서비스 고도화를 지원한다.

야놀자는 206개국 133만개 호텔과 여행사업자에게 운영 솔루션을 공급하고, 전 세계 2만개 이상의 여행 세일즈 채널을 빅데이터 기술로 연결한 글로벌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또 개인 취향에 맞는 맞춤형 여행 플랜을 자동 생성·실행하고 객실 예약 현황과 가격 변동, 날씨, 지역 상황 등 최신 데이터를 매칭할 계획이다.

야놀자 관계자는 “야놀자는 자체 보유한 생성형 AI를 통해 글로벌 여행자의 여정 전 과정에 초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전 세계 고객 누구나 혁신적이고 개인화된 여행 경험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김한나 기자
hanna7@kukinews.com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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