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의 기술통합관리시스템이 ‘CDE DX AWARDS 2024’ 공공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한국 CDE학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CDE DX AWARDS'는 공공기관, 기업, 대학 및 연구소에서 진행 중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정책, 엔지니어링 이노베이션 사례 및 4차 산업기술 연구개발 관련 활동을 발굴하고, 우수정책, 적용사례, 연구개발 성과를 심사한다.
특구재단 기술통합관리시스템은 연구개발특구 내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인공지능(AI) 기술과 데이터 분석을 결합한 AI 기반 기술검색 서비스를 도입해 사업화 기술을 보유한 기관 및 창업에 필요한 기술 수요기업 간 최적의 매칭을 지원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특구재단이 그동안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활용 디지털 혁신을 지속한 결과로, 2023년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 대상, 공공부문 클라우드 전환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지난해 ICT KOREA AWARD 대상에 이어 다시 한 번 정보화 분야 우수성을 입증했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혁신적인 AI 활용과 데이터 중심 정보화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올해 AI·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해 기술사업화 관련 디지털 대응력을 더욱 고도화하고 공공행정 서비스를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