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서 음식 배달하던 경차와 택시 정면충돌…3명 사상

포천서 음식 배달하던 경차와 택시 정면충돌…3명 사상

기사승인 2025-02-24 14:26:42
쿠키뉴스DB

경기 포천시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 침범 사고로 경차와 택시가 정면 충돌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5시쯤 포천시 일동면 도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경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택시와 정면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지고, 택시 운전자인 60대 남성은 경상, 택시 승객 70대 여성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음식을 배달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택시가 중앙선을 완전히 넘어갔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
윤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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