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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환경청(청장 송호석)은 27일 대강당에서 ‘대·중소기업 화학안전공동체 간담회’를 열었다.
화학안전공동체는 지리적으로 인접한 기업들이 화학사고 예방 및 공동대응을 위해 운영 중이며, 화학안전관리 역량이 우수한 주관사(1개사)와 소속사(2~4개사)를 하나의 공동체로 구성하고 있다.
전북은 지난 2013년 최초 7개 공동체, 28개 기업으로 시작, 현재는 전주·익산·군산·정읍·완주 산업단지에 총 17개 공동체, 66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효율적인 화학안전 관리를 위해 환경청의 중점업무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화학물질 관리 법령 이행에 따른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환경청은 올해 △개인보호장구 착용 정착 캠페인 전개 △사고대응 민·관 합동훈련 △맞춤형 기술지원 △찾아가는 화학안전 교육 등을 통해 기업의 화학물질 관리 역량 강화를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전북에서 발생한 화학사고 사례의 원인과 대응방법, 유사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등을 안내해 화학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연말까지 찾아가는 화학안전교육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기업의 생산 현장에 전달할 계획이다.
송호석 전북환경청장은 “화학사고 예방은 현장 작업자의 안전의식과 관리자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기업과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해 현장 적용성이 높은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