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홍태용 김해시장은 27일 김해 주촌면 김해추모의공원 일원(한림면 병동리)에 '공설 자연장지 조성' 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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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자연장지가 조성되면 김해추모의공원과 인접해 화장 이후 이용하는데 편리하고 추모의공원 기반시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김해시는 친환경 장사문화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고 장사시설 수요의 다변화에 대응하고 김해추모의공원 봉안당의 만장에 대비해 공설 자연장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 공설 자연장지는 총사업비 29억원의 78%를 국 도비(22억5000만원)로 확보해 올해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자연 장지에는 잔디장과 수목장, 산분장 등 총 1만5000여구를 안치할 수 있는 2만9527㎡ 규모로 조성한다.
◆김해시 '청년도전지원 공모사업' 선정 국비 5억1000만원 확보
김해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1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김해시는 청년성장프로젝트(1억5800만원)와 직장적응지원사업(7100만원)을 포함해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 지원 3개 공모 사업 전체를 추진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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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은 단기(5주 이상)와 중기(15주 이상), 장기(25주 이상) 등으로 나눠 자신감 회복이나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지역기업 연계 취 창업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단기 50만원, 중기 150만원, 장기 250만원의 참여 수당을 지급한다.
중 장기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인센티브 20만원과 6개월 이내 취 창업하고 3개월 근속 때 50만원을, 장기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취 창업 활동 때 3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양산지청과 협업으로 추진한다.
◆김해시 저소득층 희망저축계좌 신규가입자 모집
김해시가 3월 4일부터 14일까지 저소득층 자립과 자산 형성을 돕고자 '희망저축계좌Ⅰ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형은 생계 의료 수급 가구의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근로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입자가 근로활동을 지속하며 저축을 할 경우 정부에서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가입대상은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인 생계 의료 수급 가구다. 세대 단위 근로소득과 사업 소득이 발생해야 하며 소득규모는 기준 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이어야(1인 가구 기준 57만 4083원)한다.
가입자가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며 매월 10만원(최대 50만원)을 저축하면 매월 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한다.
3년 만기 때 약 1440만원(본인적립금 360만원 포함)과 이자, 정책대상별 추가지원금도 받는다.
1차 모집은 3월 4일부터 14일까지 한다. 2차는 6월 2일부터 13일까지고 3차는 9월 1일부터 12일까지, 4차는 11월 3일~1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