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허니시리즈’ 15주년 신메뉴 外 더벤티·삼립·금양인터·아영FBC [유통단신]

교촌치킨, ‘허니시리즈’ 15주년 신메뉴 外 더벤티·삼립·금양인터·아영FBC [유통단신]

더벤티, 봄 시즌 동남아 바닐라 활용 ‘판단커피’ 4종 출시
SPC삼립, 포켓몬빵 ‘포켓피스(Poke’peace) 시리즈’ 출시
금양인터, 한정판 '펜폴즈 65F 니고 카베르네 쉬라즈' 출시
아영FBC 와인나라, 12개 직영매장서 ‘3월 봄장터’ 진행

기사승인 2025-03-04 18:14:50
교촌 허니윙. 교촌치킨 제공

교촌치킨, ‘허니시리즈’ 탄생 15주년…신메뉴 2종 출시

교촌치킨 운영사 교촌에프앤비는 허니시리즈 탄생 15주년을 맞아 △허니싱글윙(6P) △허니윙(16P)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교촌은 허니시리즈를 사랑해 준 고객 성원에 힘입어 허니윙과 허니싱글윙을 선보이며 교촌 3대 시그니처 소스를 싱글윙에 모두 담았다는 설명이다.

이번 신메뉴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윙과 봉 부위에 달콤 짭짤한 허니소스를 입혔다..

또 신메뉴는 조각 별로 구성됐다. 허니싱글윙은 6조각, 허니윙은 16조각으로 구성돼 고객이 원하는 양을 직접 고를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15년 간 허니시리즈를 사랑해주신 고객 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이번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판단커피. 더벤티 제공

더벤티, 봄 시즌 메뉴로 동남아의 바닐라 ‘판단’을 메인으로 한 커피 4종 출시

더벤티가 봄 시즌 메뉴로 이색적인 식재료 ‘판단(잎)’을 메인으로 한 ‘판단커피’ 4종을 출시했다. 특별하고 이국적인 맛과 감각을 고객들에게 선사하고자 동남아 열대식물인 판단을 첨가한 메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메인 식재료 판단은 ‘동남아의 바닐라’로 불리며, 대표적으로 카야잼을 만들 때 활용된다. 바닐라와 같은 달콤함, 누룽지 같은 고소한 향이 어우러져 동남아시아 요리에 널리 사용된다.

이색 식재료 판단을 활용해 더욱 스페셜 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번 신메뉴는 카페라떼 2종, 프라페 2종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카페라떼는 ‘판단 피스타치오 카페라떼’와 ‘판단 코코넛 카페라떼’를 선보였다. 프라페는 ‘판단 바나나커피 프라페’, ‘판단 코코넛커피 프라페’를 출시했다.

판단 커피 4종은 봄과 어울리는 초록색의 산뜻한 비주얼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로 선보인다. 더벤티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판단 신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5~6일, 일부 매장에서 무료 시음회를 진행한다.

더벤티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맛볼 수 없는 이색적인 커피를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동남아 지역에서 널리 사용하고 있는 식재료 ‘판단’을 활용했다”고 밝혔다.

포켓피스 시리즈. SPC삼립 제공

SPC삼립, 포켓몬빵 ‘포켓피스(Poke’peace) 시리즈’ 출시

삼립이 새로운 콘셉트의 포켓몬빵 ‘포켓피스(Poke’peace) 시리즈’를 출시했다.

포켓피스는 포켓몬과 사람들이 평화롭게 생활하는 공간(셰어하우스)을 테마로, 여유롭게 낮잠을 자거나 특별한 날 파티를 즐기는 포켓몬들의 일상을 담은 시리즈다. 플레이 세트(장난감)로 먼저 출시돼 문구류·이모티콘 등 다양한 굿즈와 콘텐츠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 시리즈는 △화이트 바닐라빈 롤케익 △스윗화이트 미니샌드 △화이트 슈가 패스츄리 △쫀득 초코 쌍둥이 △초코멜로우 카스텔라 △달콤크림 바스크치즈 등 6종이다.

특히 귀엽고 평화로운 포켓몬의 모습을 담은 포켓피스 띠부씰 114종이 동봉됐다.

삼립 관계자는 “여유로운 분위기를 살린 새로운 포켓몬 시리즈를 통해 일상 속 작은 힐링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펜폴즈 65F 니고 카베르네 쉬라즈. 금양인터내셔날 제공

금양인터내셔날, 한정판 와인 ‘펜폴즈 65F 니고 카베르네 쉬라즈’ 출시

금양인터내셔날은 호주 국보 와이너리 ‘펜폴즈(Penfolds)’가 ‘펜폴즈 65F 바이 니고 카베르네 쉬라즈’를 96병 한정 출시했다고 밝혔다.

휴먼 메이드(HUMAN MADE)와 겐조(KENZO)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니고(NIGO)’가 호주 국보 와이너리 펜폴즈의 크리에이티브 파트너로 참여해 만드는 네 번째이자 마지막 한정판이다.

리미티드 에디션인 ‘65F 바이 니고 카베르네 쉬라즈’는 ‘매길 에스테이트(Magill Estate)’에 위치한 펜폴즈 와이너리의 굴뚝에서 영감을 받아 니고가 직접 디자인했다. ‘65F’라는 이름은 굴뚝의 높이(65피트)에서 유래됐다.

또 펜폴즈 역사의 시작 장소인 매길 에스테이트 (Magill Estate)에서 사용됐던 칠판에서 착안한 초크와 와인태그가 포함됐으며, 굴뚝연기를 형상화한 와인 스토퍼가 함께 제공된다.

금양인터내셔날 관계자는 “호주 와인의 시그니처 블렌드인 ‘카베르네 쉬라즈’를 기념하기 위해 남호주 최고의 빈야드에서 엄선한 포도만을 사용했다”며 “오크 배럴 선정까지 모든 과정이 정교한 장인정신으로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아영FBC 제공

아영FBC 와인나라, 12개 직영점서 ‘3월 봄장터’ 진행

아영FBC의 리테일 브랜드 와인나라가 4일부터 오는 9일까지 와인나라 직영 12개 매장에서 ‘와인나라 봄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봄장터는 2025년 첫 대규모 행사로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와인을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이번 장터에서는 희귀성이 높은 올드 빈티지 와인 리스트를 할인가로 공개한다.

이번 올드 빈티지 리스트는 프리마크 아비 뮤지엄 2002부터 인기 품목인 도멘 드 라 비에이유 줄리앙 샤또네프 뒤 파프 리저브 2012, 가성비 상품인 텔루스 메를로 2016 등으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박스 특가 상품, 정가 이하 할인 상품, 장터 한정 세트 등을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또 올드 빈티지 섹션에서는 와인 △도멘 브라나 이룰레기 2015 △에라주리즈 카이 2013와 일본의 명품 위스키 △야마자키 18년 △미즈나라 100주년 에디션, △하쿠슈 18년 △피티드 몰트 100주년 에디션 등을 선보인다.

와인나라 관계자는 “봄을 맞이해 와인 애호가와 소비자들이 더욱 다양한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장터를 기획했다”며 “와인부터 위스키, 사케까지 폭넓은 상품 구성을 갖췄다”고 전했다.
김건주 기자
gun@kukinews.com
김건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