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토일드라마 ‘마녀’ 다은 역의 배우 권한솔이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소속사 51K는 5일 권한솔의 ‘마녀’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놓지 않는가 하면, 특유의 밝고 활기찬 성격으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지난 1일 방영된 5회에서는 미동고 국어 선생님이 된 다은이 미정(노정의)의 저주를 끊어내기 위해 태백으로 향한 동진(박진영)과 만나 과거 교내 사건사고에 관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다은은 동진에게 “사실 미정이가 마녀라는 소문, 내가 처음 만들어냈다”며 “미정이 만나면 정말 미안하다고 전해달라”고 고백했다. 권한솔은 캐릭터의 복잡한 감정선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신스틸러로서 눈도장을 찍었다.

51K 관계자는 “권한솔이 그려낼 서다은의 변화와 성장에 많은 기대를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마녀’를 시작으로 ‘러닝메이트’,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태양의 노래’까지 25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전천후 활약을 펼칠 권한솔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마녀’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