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서울은 지난 3일 김천 상무와 홈경기에서 글로벌 VPN서비스 선두 기업인 NordVPN과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여은주 FC서울 대표이사와 마리우스 브리에디스(Marijus Briedis) NordVPN CTO(최고기술책임자)가 참석했다.
NordVPN은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온라인 보안 및 프라이버시 보호 서비스 기업이다. 그동안 리버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슈투트가르트, 레인저스 등 각 나라 최고 클럽들과 스폰서십을 맺으며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해 왔으며, 한국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장하기 위해 K리그 구단인 FC서울과 함께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NordVPN은 2025시즌 FC 서울의 공식 스폰서로 활동하며 경기장 광고와 함께 온라인 광고를 진행한다. 또한 스폰서십 체결을 기념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FC서울 팬들을 위한 전용 링크에서 구독 신청 시 독점 할인 및 추가 구독 기간 제공 혜택을 준다.
NordVPN의 CTO 마리우스 브리에디스는 “축구 경기장에서도, 온라인 활동에서도 강한 방어는 필수적이다. 서울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축구 팬들 사이에서 사이버 보안과 온라인 프라이버시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 팬들에게 여러 기기에서 강력한 인터넷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