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울진군이 ‘먼저 인사하기’ 문화 확산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화요일 오전 9시 ‘우리 부서 왔네, 먼저 인사합시데이’를 시행한다.
부서 간 소통을 강화하고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서다.
직원들은 서로 다른 부서를 방문, 먼저 인사하기를 실천하고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정책홍보실 직원들이 출발을 알렸다.
이들은 11일 전 실·과를 돌며 아침 인사를 나누고 먼저 인사합시데이 취지를 설명했다.
손병복 군수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를 만나든지 먼저 인사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