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대표 제조 혁신 전시회‘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가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35회째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자동화에서 자율화로(Automation to Autonomy)’를 주제로 22개국, 500개사 2,200부스 규모로 역대 최대 규모로 14일까지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선 슈나이더 일렉트릭, 로크웰 오토메이션, 엔드레스 하우져 등 글로벌 대표 자동화 기업들과 HD현대로보틱스, 유니버설로봇, 뉴로메카 등 국내·외 대표 로봇기업들이 총출동하여 AI와 로봇 혁신이 이끄는 제조산업의 미래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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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현대차 그룹사인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물류 로봇‘스트레치’를 국내 최초로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이번 산업전에서는 △제조 AI 솔루션 △협동 로봇 △산업·물류 로봇 △디지털 트윈 △센서 머신비전 등 스마트공장 솔루션 및 자동화 혁신 기술을 만날 수 있다.

같은 기간에 ‘AW CEO 서밋’, ‘산업 지능화 컨퍼런스’, ‘AI 자율 제조 혁신 포럼’등 150여 개의 전문 컨퍼런스가 개최되어 AI 자율제조와 스마트 제조 혁신을 위한 다양한 논의의 장도 마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