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9일 (목)
거제대, 재학생을 위한 'CHEER-UP DAY!' 성료 

거제대, 재학생을 위한 'CHEER-UP DAY!' 성료 

기사승인 2025-03-13 09:40:00 업데이트 2025-03-13 15:26:01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거제대가 지난 12일 '2025학년도 재학생을 위한 CHEER-UP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상담센터 주관으로 박장근 총장과 교무위원이 함께 참여해 등교하는 재학생들에게 샌드위치를 직접 전달해 학생들에게 큰 호흥을 얻었다.

거제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재학생들을 격려하는 한편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재학생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참여 학생들의 설문조사를 실시해 2025학년도 학생상담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본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생각지도 못한 뜻밖의 이벤트에 대해 "학업에 지칠 때 응원과 힘을 받아 이번 학기를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진행됐으면 좋겠다" 등의 의견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오전 1부 행사에서는 준비된 1000개의 샌드위치가 모두 소진 돼 예상했던 것보다 이른 시간에 조기 종료됐으며, 야간대학 학생들을 위한 오후 2부 행사도 샌드위치 500개를 각 학과의 협조를 통해 야간 학생회에 전달했다.

한편, 거제대는 매 학기마다 'CHEER-UP DAY'를 시행해 재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 보완해야 할 점들을 정리하고 개선해 2학기에도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준비할 예정이다.

거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유소년 선수 학대’ 손웅정 감독, 출전정지 징계 취소…“지도자 등록 전 일어난 일”

유소년 선수 학대 혐의를 받은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에게 내려졌던 3개월 출전정지 징계 처분이 취소됐다.29일 강원도체육회는 전날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SON축구아카데미 지도자들이 지난해 3월 유소년 선수를 신체적 또는 정서적으로 학대한 사안과 관련한 징계 처분을 재심의하고 손 감독에 대한 출전정지 3개월 징계 처분을 취소했다.강원도체육회는 “손 감독의 징계는 대한축구협회 지도자 등록 이전에 행한 행위로 관련 규정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