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스승’ 구리야마가 홍보 나선 컴투스 ‘이 게임’

‘오타니 스승’ 구리야마가 홍보 나선 컴투스 ‘이 게임’

26일 일본 출시…사전 등록 진행
구리야마 히데키 모델 광고 공개

기사승인 2025-03-18 10:29:15
컴투스 일본 법인 컴투스 재팬은 신작 모바일 야구 게임 ‘프로야구 라이징’을 일본에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컴투스 재팬 제공

컴투스 일본 법인 컴투스 재팬은 신작 모바일 야구 게임 ‘프로야구 라이징’을 일본에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출시일은 26일로, iOS와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 사전 등록 가능하다.

컴투스는 ‘MLB RIVALS’, ‘MLB: 9 이닝스 25’ 등 다수의 야구 게임을 개발·운영하며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신작을 선보인다. 일본 프로야구 기구(NPB) 공식 라이선스를 확보해 만들었다. 

특히 일본 프로야구 12개 구단의 선수와 구장을 정교한 그래픽으로 구현한 게 특징이다. 360도 페이스 스캔 및 모션 캡처 기술을 활용했다. 이 덕에 선수 개개인의 타격과 투구 폼이 실제와 유사하게 재현됐다.

한편 컴투스 재팬은 ‘오타니 쇼헤이’의 스승인 구리야마 히데키를 모델로 한 TV 광고도 공개한다. 그는 전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이자 현재 후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스의 치프 베이스볼 오피서(CBO)다. 

광고는 총 두 편이다. 18일 ‘달려 올라, 신세대’편과 26일 ‘이기자’편이 순차적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구리야마가 에스콘필드 홋카이도에서 역동적인 피칭을 선보이는 장면이 포함됐다.
유채리 기자
cyu@kukinews.com
유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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