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통트롯 황태자'로 불리는 가수 정다한 데뷔 10주년 콘서트가 오는 4월26일 오후 4시 안산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다.
정다한은 KBS '아침마당'에서 5연승을 기록하며 이름을 알렸고, MBN의 '불타는 트롯맨'과 MBN '현역가왕2'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히트곡들을 포함한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하며 지난 10년간 변함없는 지지를 보여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트로트 가수 마이진, 요요미, 신혜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하며, 공연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마이진과 요요미는 '현역가왕'을 통해 실력을 입증한 아티스트들로, 신혜는 '행사의 여왕'이라는 별명으로 행사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이번 콘서트는 신안산대학교가 주최하고 ㈜유엠케이와 (사)다담이 주관하며, 안산시 체육회가 후원한다.
정다한은 "지난 10년 동안 변함없이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연이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신안산대학교가 개교 30주년을 기념하고 대학 발전 기금 마련 및 학생들에게 희망을 안겨 주는 사랑과 나눔의 무대로 기획했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