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중구의회는 21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26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7일까지 7일간의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4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기금운용계획변경안과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일반안건을 심의한 뒤 2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을 의결했다.
본회의 앞서 김석환 의원은 ‘학교 체육시설 개방을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마련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오은규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가 구민 모두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밝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