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소기업에 해외지사화·물류네트워크 지원

성남시, 중소기업에 해외지사화·물류네트워크 지원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통해 수출 증대에 기여

기사승인 2025-03-25 14:51:02
성남시청

경기 성남시는 해외에 무역관이나 물류센터가 없는 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2025년 해외지사화·물류네트워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년도 수출실적이 1000만달러 이하이고, 성남시 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5개사 내외로 한정한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해외지사화·물류네트워크 사업 참가비의 50%, 기업당 최대 200만원까지 예산한도 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이 중 해외지사화 사업은 협력기관의 무역관이 기업의 해외 지사 역할을 수행하고 신규시장 개척, 거래선 발굴, 시장조사 등 다양한 해외 판로 개척 활동을 돕게 된다.

물류네트워크 사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현지 협력 물류회사가 운영하는 창고를 공동으로 사용하고, 통관·보관·배송·반품·물류컨설팅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해외시장 내 지속적인 거래 기반 마련을 지원한다. 

그 외 해외에 자체 지사나 물류센터가 없는 기업들은 협력기관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세계한인무역협회의 무역관 및 물류센터를 현지 지사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받을 수 있다.

해외지사화·물류네트워크 지원사업 관련 신청은 성남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희망 기업은 우편 접수 또는 시 기업혁신과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총 19개 사에 2900만원의 해외지사화 사업 보조금을 지원했다”며 “이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수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
김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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