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완주군이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관한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 공모에 완주일반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전국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문화적 혁신 가능성과 지역 특성을 평가해 3곳만 선정된 국가 전략사업으로, 완주일반산업단지 일원을 중심으로 총 471억원을 투입해 문화와 산업이 융합된 문화선도산단으로 조성된다.
완주일반산업단지에는 8개 핵심 사업으로 △문화를 담은 브랜드 산단조성 △청년문화센터 건립 △청년공예 오픈스튜디오 조성 △노후산단개발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아름다운 거리조성 플러스 △문화가 있는 날 △지역콘텐츠산업 균형발전지원 등이 추진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계기로 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이 공존하는 창의적 문화산단을 조성해 청년과 예술인이 모이고,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완주형 문화선도산단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혁신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완주군 산업단지에는 357개 기업이 입주, 이곳에서 18,971명의 근로자와 10,611명의 거주자가 생활하고 있다. 또한 인근 삼봉지구는 2030년까지 완주형 복합도시로 개발될 예정으로, 완주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