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공동어시장 대표이사 사장 최종 후보자에 정연송 전 대형기선저인망 조합장

부산공동어시장 대표이사 사장 최종 후보자에 정연송 전 대형기선저인망 조합장

기사승인 2025-03-31 18:29:18 업데이트 2025-03-31 18:33:17
부산공동어시장 전경. 부산공동어시장 제공 


국내 최대 산지 위판장인 부산공동어시장을 이끌 신임 대표이사 최종 후보자로 정연송 전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조합장이 선정됐다.

부산공동어시장은 31일 오후, 4명 후보자들의 개별 면접 심의를 거쳐 정연송 전 조합장을 최종 후보자로, 임정현 전 부산시 해양농수산국 수산정책과장을 예비 후보자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다음달 2일 경남정치망수협, 대형기선저인망수협, 대형선망수협, 부산시수협, 서남구기선저인망수협, 수협중앙회 등 부산공동어시장 6개 출자수협의 선출총회에서 의결하는 방식으로 대표이사가 선출 된다.

부산공동어시장 관계자는 "최종 후보자에 대한 의결을 거치고 부결될 경우 예비 후보자에 대한 의안을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현재 박극제 대표이사의 임기는 다음 달 18일까지이며,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서영인 기자
igor_seo@kukinews.com
서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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