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尹 ‘만장일치’ 파면에 “헌재의 완벽한·상식적 판단” [尹 파면]

민주, 尹 ‘만장일치’ 파면에 “헌재의 완벽한·상식적 판단” [尹 파면]

“대한민국 정상화 첫걸음…경제 및 국격 회복해야”

기사승인 2025-04-04 13:06:02 업데이트 2025-04-04 17:06:28

윤석열 대통령. 사진공동취재단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서 ‘만장일치’로 파면을 선고한 것에 대해 “완벽하고 상식적인 결정”이라며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나아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헌재 8대 0 만장일치 윤석열 파면”이라며 “한줌의 의혹이 없는 헌재의 완벽한 결정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헌재 결정문은 향후 수사 및 형사재판의 나침반이 될 것”이라며 “이제 국가대개혁, 미래로 가야 한다. 국민, 언론, 야당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내란의 싹을 모두 도려내야 미래로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한규 민주당 의원은 “헌재가 지극히 상식적인 판단을 했다”며 “대통령이라 할지라도 헌법 위에 군림할 수 없다. 계엄의 밤 이후 수많은 일들을 겪었지만, 결국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다는 당연한 진실을 다시금 확인했다”고 밝혔다.

염태영 민주당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에 “위대한 국민이 위대한 역사를 만들었다”며 “이번 파면 선고는 대한민국 정상화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염 의원은 “헌정 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고의로 방해한, 반헌법 세력에 대한 철저한 법질서 확립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불법 계엄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과 상처 난 국민의 자존심, 추락한 국격도 조속히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해식 민주당 의원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민주 공화국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치유와 회복으로 다시는 민주공화국의 헌정질서를 파괴할 수 없는 더 강하고 더 좋은 민주주의를 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양다경 기자
ydk@kukinews.com
양다경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