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尹 신당 창당 거절…스스로 해결할 시간 필요”

윤상현 “尹 신당 창당 거절…스스로 해결할 시간 필요”

“국힘, 尹 자산과 부채 짊어져야 할 상황”

기사승인 2025-04-07 14:51:30

윤석열 전 대통령. 쿠키뉴스 자료사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신당 창당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7일 취재진을 만나 “윤 전 대통령 주변에서 창당 움직임이 많다. 그러나 이를 배격하고 있다”며 “헌법재판소(헌재)의 파면 결정을 의연히 받아들이는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윤 전 대통령 탈당’에 관해 “윤 전 대통령의 자산과 부채를 짊어져야 할 상황으로 결정을 기다려야 한다”며 “당에 부담되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절연보다 분열이 무섭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 문제는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게 시간을 줘야 한다”며 “그게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예의이자 도리”라고 말했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임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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