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언틱은 리얼 월드 몬스터 수렵 게임 ‘몬스터 헌터 나우(Monster Hunter Now)’에서 14일부터 27일까지 ‘이스터 2025’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기존 ‘오도가론’보다 더욱 난폭하고 강력한 공격을 구사하는 몬스터 ‘오도가론 아종’이 새롭게 등장한다.
오도가론 아종을 사냥하면 쌍검, 랜스, 차지액스, 라이트보우건 등과 열상 상태가 되는 대신 회심률이 상승하는 스킬 ‘전화위복’을 보유한 ‘데스가론’ 방어구 세트의 재료를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동안 오도가론 아종, 쿠루루야크, 울크스스 등을 토벌하면 ‘2025 이스터 무기 강화 티켓’, ‘오도가론 아종 소재’, ‘용옥 조각’, ‘제련 재료’ 등으로 교환 가능한 ‘봄빛 달걀’과 ‘무지개 달걀’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해당 몬스터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더 높은 빈도로 필드에 출현하며, 대연속 사냥에서도 일정 확률로 등장한다.
더불어, 오는 18일부터는 대연속 사냥 포인트 마지막에 거대 장난감 알이 등장한다. 총 10개의 부위를 각각 파괴하면 ‘봄빛 달걀’ 또는 ‘무지개 달걀’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금색 스티커가 붙은 부위를 파괴하면 ‘봄빛 달걀’을 대량으로 입수할 수 있으며, 거대 장난감 알에서는 ‘무지개 달걀’이 드랍될 확률이 대폭 상승된다.
2025 이스터 방어구 생산 티켓, 2025 이스터 무기 생산 티켓 등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는 기간 한정 퀘스트도 시작한다. 18일부터 추가 퀘스트를 통해 ‘한정 헌터 메달(이스터 2025 메달)’, ‘길드 카드 배경(이스터 2025)’ 등 특별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이스터 분위기에 맞춘 한정 장비도 등장할 예정이다. 해당 장비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몬스터 난이도에 따라 성능이 강화되며, 퀘스트 보수로 얻은 소재로 제작하거나 이벤트 교환소에서 획득한 소재로 강화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스터 분위기에 맞는 덧입는 장비와 다양한 아이템이 포함된 한정 패키지가 게임 내 상점과 웹스토어에서 판매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