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예은이 대만 타이베이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연다.
소속사 앤피오는 11일 “신예은은 오는 5월 10일 타이베이에서 첫 번째 팬미팅 ‘더 밀키웨이’(The Milky W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로 많은 이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신예은이 국내를 이어 글로벌 인기를 쌓아가고 있다”며 “현지 팬들을 만나 작품 활동과 근황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예은은 드라마 ‘3인칭 복수’, ‘더 글로리’, ‘꽃선비 열애사’, ‘정년이’ 등 작품 다수에서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했다.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에서는 바이올린 전공 음대생 인희 역을 맡아,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마쳤다.
차기작 역시 이목을 끈다. 올해 공개될 예정인 디즈니플러스 한국 오리지널 최초 사극 ‘탁류’에서 이치에 밝고 정의로운 최은으로 분한다.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백번의 추억'에서는 끼와 흥이 많고 '걸크러시'를 타고난 버스 안내양 서종희로 변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