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노동조합이 ‘K-노사문화 콘서트’를 개최한다.
노사 상생·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새로운 노사문화를 실천한다는 취지다.
포스코노조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대규모 문화축제다.
올해는 17~18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25~26일 광양 전남드래곤즈 보조구장에서 각각 열린다.

포스코노조는 콘서트 외에도 숙박 지원, 하계 휴양시설 이용 등 다양한 문화 복지 혜택도 준비하고 있다.
포스코노조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면서 “조합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노조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K-노사문화는 투쟁과 상생의 조화를 통해 성장을 이끌어내고 이를 바탕으로 확장된 사회적 영향력을 조합원을 위해 활용하는 포스코노조의 철학이자 비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