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2일 (월)
한국부동산원, 고용노동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 5년 연속 ‘최우수’

한국부동산원, 고용노동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 5년 연속 ‘최우수’

기사승인 2025-04-18 11:38:55
한국부동산원 제공 
최재용 기자
ganada557@hanmail.net

한국부동산원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 제도 도입 이후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자회사를 운영하는 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자회사의 안정적·전문적 운영 지원, 독립성 보장, 근로자 처우개선 등을 위한 모기관의 노력과 성과가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한국부동산원은 2018년 11월 자회사 알이비파트너스㈜를 설립한 이후 공동이익 증진을 목표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왔다. 

지난해에는 모·자 공동 협의체 활성화를 통한 소통 강화, 외부 검증 기반 공정계약 실현, 직무교육 및 워크숍 확대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 자회사의 안정적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한국부동산원은 ‘자회사의 안정성·지속성 기반 마련’, ‘바람직한 모·자회사 관계 구축’, ‘전문적 운영 노력 및 지원’ 등 4개 평가 부문 중 3개 부문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손태락 원장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것은 한국부동산원과 알이비파트너스가 전략적 파트너로서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협력적 모·자관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재용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추천기사

식량 받다가 총격에 사망한 팔레스타인 주민…“美 책임론”

이스라엘과 미국이 설치한 가자지구 구호품 배급소에서 이스라엘군의 발포로 최소 30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 다쳤다는 보도가 나왔다.아랍권 알자지라 방송은 현지시간 1일 가자인도주의재단(GHF)이 가자지구 남부 라파에서 운영하는 구호품 배급소 인근에서 이스라엘의 총격으로 현지 주민 최소 31명이 숨지고 200명이 다쳤다고 가자지구 정부가 밝혔다고 보도했다.팔레스타인 와파(WAFA) 통신은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30명 이상 목숨을 잃고 115명이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