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투자증권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42% 이상 늘었다. 전 분기와 비교해 흑자 전환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10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5% 늘었다고 25일 공시했다. 적자를 기록한 전분기 대비로는 흑자 전환을 기록했다.
1분기 영업수익은 36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8% 늘었고, 영업이익은 1176억원으로 36.9%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 영업수익은 44.9%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신한투자증권 측은 “채권 등 자기매매 부문 이익 증가에 따른 영업수익 증가 영향이 있었다”며 “자기 매매 부문 이익 증가와 함께 전분기 발생했던 해외대체 자산의 평가손실 소멸 효과 등으로 흑자 전환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