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오는 18일 오후 5시 신라대종 일원에서 ‘봄이왔다感(감) 버스킹’ 공연을 갖는다.
‘Spring Melody for APEC 2025 – 봄을 연주하다’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클래식,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공연은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야외 공연인 만큼 돗자리, 휴대용 의자를 준비하면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아동청소년과 청소년활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시,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 추진
경주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 청년센터)이 주관하는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시행된 시의 대표적인 청년정책으로 카페 이용 비용이 부담스러운 미취업 청년들에게 쿠폰(10만 포인트)을 지원하는 것.
쿠폰은 케이크한입 시그니쳐카페(노동동), 하임스 동천(동천동), 밋업커피하우스(성건동), 블레(성동동), 시계태엽 더 사로(성동동), 테를지(사정동), 나봉상점(황오동) 등 7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 참여자(259명) 모집은 8일부터 시작된다.
신청 대상은 경주에 주소를 둔 19~39세 미취업 청년, 지역 대학교 재학생(휴학생·대학원생 포함) 중 경북에 주민등록을 둔 청년이다.
참여 신청은 경주시 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동아리 연중 상시 모집’ 전환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이 올해부터 청소년 동아리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
북경주 지역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 기회를 늘리기 위해서다.
모집 대상은 만 14~24세 이하로 구성된 음악, 댄스, 영상 제작,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 동아리다.
신청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최종 결정은 내부 심사를 거쳐 이뤄진다.
심사를 통과한 동아리는 전용 활동 공간, 활동비,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안강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