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공동 주최한 국제 행사로, 전 세계 23개국 대표 셰프와 국내외 조리사, 외식업체, 조리사를 꿈꾸는 학생 등이 참가해 각국의 음식 문화와 테이블웨어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였다.
영남이공대 학생들은 이번 박람회 프로그램인 요리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농촌진흥청장상, 한국농어촌공사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상 등을 포함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했다.
글로벌외식조리과는 조리라이브부문 대상과 금상, 식음료/식소믈리 라이브 커피부문 대상과 금상, 칵테일부분 대상, 금상, 동상 등을 수상하며 조리와 음료제조 부분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글로벌베이커리과는 베이커리(전시) 및 커피 라이브부분에서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을 수상하며 모든 상을 수상했다.
영남이공대 글로벌외식조리과와 글로벌베이커리과는 미래의 조리 및 외식산업을 이끌어나갈 전문 마스터셰프와 글로벌 감각을 지닌 파티시에 및 바리스타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글로벌외식조리과 이경수 학과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음식과 조리 기술을 넘어서 문화의 정체성과 글로벌 미래 가치를 함께 나누고 글로벌외식조리과와 글로벌베이커리과의 경쟁력을 확인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국제경연대회, 해외연수, 산학협력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차별화 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K-푸드의 세계화를 이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는 3년 연속 신입생 100% 등록, 전문대학 최초 국가고객만족도 12년 연속 1위, 2023년 기준 취업률 76.2%를 기록하며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생 만족도가 높은 직업교육 선도대학임을 입증하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