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은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아쿠아몰 지하 1층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짱구'와 커스터마이징 콘텐츠 브랜드 '꾸미버스'가 협업한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는 30년 가까이 사랑받고 있는 장수 애니메이션으로, 천진난만하면서도 엉뚱한 주인공 '신짱구' 캐릭터가 시대를 초월한 공감과 웃음을 선사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행사 기간 노란색의 '장난감 상자 레디백' 1000개, 파란색의 '짱구 여행 레디백' 5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짱구 레디백은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25일 하루 선착순 200명에게 레디백을 특별가(19800원)에 제공하고, 행사 기간 중 6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짱구 피규어 키링'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광복점 관계자는 "짱구 캐릭터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웃음과 정서를 전하는 콘텐츠로, 이번 팝업스토어는 가족 단위는 물론 20~30대 고객까지 다양한 세대와의 소통을 중심에 두고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성과 즐거움을 결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과의 유의미한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