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서울헬스쇼’서 체험 캠페인…안저검사 프로그램 운영 

대웅제약, ‘서울헬스쇼’서 체험 캠페인…안저검사 프로그램 운영 

기사승인 2025-05-21 15:36:27
대웅제약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개막한 ‘2025 서울헬스쇼’에 참가해 다양한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은 한 방문객이 대웅제약 부스에서 안저카메라 ‘옵티나 제네시스(OPTiNA Genesis)’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대웅제약 제공

대웅제약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개막한 ‘2025 서울헬스쇼’에 참가해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와 다양한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대웅제약은 디지털 헬스케어 부스와 건강기능식품 부스를 운영하며 만성질환의 예방부터 조기 진단, 사후 관리에 이르는 건강 관리 전주기 솔루션을 선보였다. 또 우루사, 임팩타민, 이지덤, 이지엔6, 베아제 등 카테고리별 대표 일반의약품도 소개했다.

3일간 약 5000명의 관람객이 대웅제약 부스를 찾았으며, 이 중 450명이 안저검사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했다. 그중 약 15%가 의료기관 방문 및 정밀 검진을 권유받았으며, 이를 통해 조기 진단의 중요성과 실명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효과적으로 환기했다는 평가다.

안저카메라 ‘옵티나 제네시스’로 안저 촬영을 체험하고, 인공지능(AI) 실명질환 진단 보조 솔루션인 ‘위스키’로 5초 만에 3대 실명질환 가능성을 평가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대웅제약 부스에 방문해 옵티나와 위스키를 체험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3대 실명질환(당뇨병성 망막병증, 황반변성, 녹내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이벤트를 병행했다. 실명질환 발병 시 나타나는 시야 장애를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시야 제한 마스크 체험’이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 외에도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 ‘모비케어’ △반지형 연속혈압 측정기 ‘카트비피 프로’ △연속혈당측정기 ‘프리스타일 리브레’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 기기들을 함께 전시했다.

조병하 대웅제약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실명질환의 위험성을 직접 느껴보며 건강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예방 및 조기 진단 중심의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국민 건강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은빈 기자
eunbeen1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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